[번역서명 : 사이먼 가라사대, 우리는 모두 별이다]

뉴베리 상 수상작 (Winner)
내셔널 북 어워드 롱리스트 선정
슈나이더 패밀리 북 어워드 영예
오디 어워드 베스트 중등 오디오북 후보작

“재치 있고, 가슴 아프면서도 무엇보다 희망적이다.” - 뉴욕 타임스

사이먼 오키프가 유명해진 이유라면 아마도 아버지가 실수로 다람쥐에게 성체(성찬례)를 준 사건일 겁니다. 혹은 유튜브에서 화제가 된 알파카 사고일 수도 있죠. 하지만 전 세계가 사이먼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 하는 이야기는 사이먼이 학교에서 총기 폭력 생존자로 유명해진 바로 그 사건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사실 사이먼 자신은 그 이야기를 무엇과도 바꾸고 싶지 않습니다.

그 악명 높은 사건이 있은 지 2년 후, 열두 살 사이먼과 가족은 미국에서 유일하게 인터넷이 금지된 ‘국립 조용한 지대(National Quiet Zone)’로 이사합니다. 사이먼에 대해 이야기하는 대신, 이 지역에 모여든 천문학자들은 우주에서 생명 신호를 찾느라 바쁩니다. 그리고 사이먼이 과학자들이 찾고자 하는 것을 보여주려는 친구를 만나면서, 마침내 세상이 새롭게 전할 이야기를 직접 만들어 갈 기회를 얻게 됩니다.

뉴베리 영예상 수상작인 에린 보우의 『Simon Sort of Says』는 트라우마가 남긴 깊은 울림과 유머가 가진 구원력, 그리고 과거를 잊지 않으면서도 앞으로 나아갈 용기에 대한 숨막히는 증언입니다.

토론 질문과 작가 인터뷰 수록

NEWBERY HONOR AWARD • LONGLISTED FOR THE NATIONAL BOOK AWARD • SCHNEIDER FAMILY BOOK AWARD HONOR • FINALIST FOR THE AUDIE AWARD FOR BEST MIDDLE GRADE AUDIOBOOK OF THE YEAR

“Funny, poignant and—most important—hopeful.” —New York Times
Simon O’Keeffe’s biggest claim to fame should be the time his dad accidentally gave a squirrel a holy sacrament. Or maybe the alpaca disaster that went viral on YouTube. But the story the whole world wants to tell about Simon is the one he’d do anything to forget: the one starring Simon as a famous survivor of gun violence at school.
Two years after the infamous event, twelve-year-old Simon and his family move to the National Quiet Zone—the only place in America where the internet is banned. Instead of talking about Simon, the astronomers who flock to the area are busy listening for signs of life in space. And when Simon makes a friend who’s determined to give the scientists what they’re looking for, he’ll finally have the chance to spin a new story for the world to tell.
Simon Sort of Says, the Newbery Honor-winning novel by Erin Bow, is a breathtaking testament to the lasting echoes of trauma, the redemptive power of humor, and the courage it takes to move forward without forgetting the past.

INCLUDES DISCUSSION QUESTIONS AND AN INTERVIEW WITH THE AUTH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