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입는 건 자유롭게, 놀이는 신나게!
드레스를 입은 소년의 유쾌하고 당당한 이야기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 칼데콧 아너 수상 일러스트레이터의 만남!
자유롭게, 신나게, 솔직하게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이야기.

이 소년은 벌거벗은 걸 정말 좋아해요!
집 안을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자유롭고, 신나고, 해방된 기분을 만끽하죠.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부모님의 옷장을 발견하고
멋지게 차려입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빠 옷부터 입어 보지만,
너무 크고 헐렁해서 어울리지 않아요.
그런데 엄마의 옷을 입어보자…
“우와! 이건 정말 멋진걸!”

화려한 옷, 반짝이는 보석,
그리고 엄마의 화장품까지!
소년은 점점 더 자신다운 모습을 찾아갑니다.

하지만 그때!
엄마 아빠에게 들켜버린 소년!

그런데 놀랍게도
엄마, 아빠, 심지어 강아지까지
모두 함께 옷을 입고
즐겁게 놀기 시작해요!

♦ 이 책의 특징
- 자기 표현의 자유를 담은 이야기
- 성 고정관념을 넘어선 다양성과 개성의 존중
- 아이들에게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전해요
- 유쾌하고 따뜻한 가족의 모습이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From a New York Times bestselling author and Caldecott-honor winning artist comes an exuberant illustrated story about playing dress up, having fun, and feeling free.

The boy loves to be naked. He romps around his house naked and wild and free. Until he romps into his parents' closet and is inspired to get dressed. First he tries on his dad's clothes, but they don't fit well. Then he tries on his mom's clothes, and wow! The boy looks great. He looks through his mom's jewelry and makeup and tries that on, too. When he's discovered by his mother and father, the whole family (including the dog!) get in on the fun, and they all get dressed together.

This charming and humorous story was inspired by bestselling and award-winning author Peter Brown's own childhood, and highlights nontraditional gender roles and self-expre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