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모두가 소중한 존재임을 일깨워주는 감동적인 작품입니다.
주인공 이자벨(Isabel)은 가족과 함께 소박하지만 행복한 삶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집세를 감당하지 못하게 되면서, 가족은 도시 반대편의 낯선 지역으로 이사하게 됩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이자벨은 주변 사람들에게 점점 보이지 않는 존재가 되어가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러던 중, 그녀는 자신처럼 '보이지 않는' 사람들을 발견하고, 그들과 함께 변화를 만들어가기 시작합니다. 이야기는 이자벨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자신의 존재를 되찾고, 주변 사람들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립니다 .

<이 책의 메시지>
• 사회적 소외: 이자벨의 이야기를 통해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의 현실을 조명합니다.
• 공동체와 연대: 작은 행동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 모두의 소중함: 모든 사람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존중받아야 함을 전달합니다.

<저자 소개>
톰 퍼시벌(Tom Percival)은 영국의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Ruby's Worry』, 『The Sea Saw』 등 감성적인 그림책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작품들은 주로 어린이의 감정, 사회적 연결, 공동체 의식 등을 주제로 다루며,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

A moving, powerful story that shines a light on those that feel invisible in our world - and shows us that we ALL belong - from the author of Ruby's Worry.
The Invisible is the story of a young girl called Isabel and her family. They don't have much, but they have what they need to get by. Until one day, there isn't enough money to pay their rent and bills and they have to leave their home full of happy memories and move to the other side of the city.
It is the story of a girl who goes on to make one of the hardest things anyone can ever make...a difference. And it is the story of those who are overlooked in our society - who are made to feel invisible - and why everyone has a place here. We all bel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