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서명: 와작와작 꿀꺽 책먹는 아이]

올리버 제퍼스가 전하는 책 읽기의 즐거움
기발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책, 거의 먹어도 될 만큼 맛있는 이야기!

많은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헨리도 책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헨리는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먹는 것을 좋아하지요.
두꺼운 책, 그림책, 참고서… 종이지만 있으면 씹어 삼킵니다. (특히 빨간 책을 제일 좋아해요!)

그리고 책을 먹을수록 헨리는 점점 더 똑똑해져서, 마침내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소년이 될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헨리는 속이 심하게 아프기 시작합니다.
정보들이 뒤죽박죽 섞여 도무지 소화가 되지 않는 거예요!

과연 헨리는 이제 이를 쓰지 않고도 책을 즐기는 방법을 찾아낼 수 있을까요?

놀라운 새로운 화풍과 특별한 다이컷(die-cut) 장치로, 올리버 제퍼스(Oliver Jeffers)는 이 기발하고 매력적인 그림책에서 읽기의 즐거움을 유쾌하게 그려냅니다.
정말 한 입 베어 물고 싶을 만큼 맛있는 책이지요.

Like many children, Henry loves books. But Henry doesn't like to read books, he likes to eat them. Big books, picture books, reference books . . . if it has pages, Henry chews them up and swallows (but red ones are his favorite). And the more he eats, the smarter he gets he's on his way to being the smartest boy in the world! But one day he feels sick to his stomach. And the information is so jumbled up inside, he can't digest it! Can Henry find a way to enjoy books without using his teeth?
With a stunning new artistic style and a die-cut surprise, Oliver Jeffers celebrates the joys of reading in this charming and quirky picture book. It's almost good enough to eat.